본문 바로가기

신문물 견문록/신문물 먹방

카니발 피자 강남역



카니발 피자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피자랑 파스타를 먹으러 와서 맘은 두근두근거렸네요~

이 곳에 2번째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엔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메뉴를 쭉 살펴보니 결국 고른 메뉴들이 다 세트메뉴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4번 프리미엄 세트랑 주문 내용이 똑같아서 결국 고르기로 합니다~!!

피자는 반반 으로 주문했어요~


1. 스피니치 랜치(시금치, 체리토마도,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 올라간)피자+ 치즈폭탄 비자 반반

2. 샐러드 파스타

3. 사이다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강남역은 언제나 변화무쌍 하네요

자본이 들어왔다가 빠지는 모습이 가끔 짠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정붙인 가게가 없어지면 기분이 안좋거든요...ㅠ


6시 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바베큐 샐러드 파스타와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치즈가루도 뿌려져있고..

사실 ... 순간 파스타인지 잊어버리고 마구 고기와 야채를 먹고있다가 

파스타라는 것을 깨달았어요...후후후...ㅠㅠ 기억력이 점점 안좋아지는건가...

치즈도 소스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조금 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입에 잔뜩 묻히면서 먹다가 문득, 피자가 나왔네요

너무 몰입했던지라 그랬나

달콤한 꿀도 올려져있고 

시금치 나물만 먹다가 이렇게 수북하게 쌓인 시금치를 먹어보니 느낌이 이상했어요


반대쪽은 어마무시한 양의 치즈가 올려져있어서 

잘라먹을때도 치즈가 계속 따라 올라왔네요


피자는 보통 동그란 모양으로 생각하지만

납작하고 길었어요~

잘라져있는것도 지그재그라서 잘라진 모양은 똑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시금치 피자가 맛있었네요~!!

그치만 이것도 단맛이 많이 났어요

조금 당도를 낮춰주셔도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치만 먹고나서 드는 생각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였어요 히히히


강남역11번출구 CGV뒤쪽으로 올라오면 있는 곳이었는데

1번출구 쪽에 또 있었네요~

2명이서 먹었을 땐 양이 조금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두조각 남겼네요 피자는 ㅜㅜ 아까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나서 억지로 먹진 않았어요~


사이다는 2잔으로 주셔셔 편하게 각자 하나씩 먹을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카니발 피자 강남 1호점 02-555-6193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16 2층

카니발 피자 강남 2호점 02-539-8260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길 27 비전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