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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에 관한 책-nendo의 문제해결연구소 by사토 오오키 이 젓가락 혹시 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기발하구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출처:넨도 홈페이지 http://www.nendo.jp/en/works/colourful-shadows-2/cs-collection-3/cs004/?) 책을 빌렸다... 일본디자이너... 위의 젓가락 디자인을 한 회사 사장님이었다니 책은 간단히 말하자면 아이디어를 낸 과정이나 방법은 이러이러하다~ 라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이 보면 좋을 책 혹은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문제해결을 통해 얻어지는 아이디어 등 아이디어가 나오는 프로세스와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실 디자인을 하다보면 한계상황에서 더 좋은 디자인 나오는 걸 자주 목격한다. 인생도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이 더 강하고 빛나보이는 것처럼 뭐.. 더보기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한 권 선물받았다. 제목은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이기는 습관'이란 책이 더 유명하다. 한 번도 읽어본 적은 없지만나는 책을 볼 때 제목과 목차를 보는 편이다. 서점이든 인터넷에서 구매하든 내용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목차다프롤로그 살아있는 사람은 힘든 만큼 찬란한 미래가 있다 PART 1 눈물을 참는 그대에게 괜찮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넘어지면 실컷 울어라 스펙보다 뛰어난 무기는 꿈! 인생은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살다 강점에 초점을 맞춰라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좋아하면 잘해야 한다 변덕은 청춘의 특권이다 자신을 미워하지 마라, 청춘은 돌아서도 된다 작고 쉬운 일부터 실행하기 ‘비교의 칼’을 거둬라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행.. 더보기
어린왕자 - 다시 읽어도 좋은 책?? 어린왕자 가 문득 읽고 싶어졌다.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삶에 지쳐있기도 했고 방황도 많이 하는 중이라..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해보다가 금방 지치기도 하는 스타일이기도 해서 어린왕자 책을 살 때도 영문과 불어가 모두 들어간 책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하하하... 저작권이 풀렸는지, 여러가지 버젼으로 다양하게 책이 구비되어있었다.. 눈으로 대략 짐작해봐도 10권은 되어보였다... 이렇게 한국어랑 영어랑 함께 나와있어서 대조해보며 읽기 좋다. 어린시절 그는 파리 미술학교 건축과에 입학해 15개월간의 공부를 했다. 이후 조종사가 되어 항로 개척도 하고 작가의 커리어도 함께 쌓아왔다. 1936년(그는 1900년 생이다.) 파리와 사이공 간 비행기록47시간을 깨는 사람에게 상금을 준다는 소식을 .. 더보기
패션 디자이너의 도식화 - flat sketches 도식화를 그릴 때 어려움 겪는 분들 계실거에요!! 저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혼났답니다... 어디 따로 배우기도 모하고 해서 책을 찾던 중 교문사에서 나온 패션 디자이너의 도식화' 라는 책을 찾았어요~!! 손으로 그리는 것이 좋은게 뭐냐면~ 손맛이 있는거같아요!! 글씨도 손글씨가 자기만의 글씨체를 보여주듯~ 그림도 본인만의 스타일을 보는거같아 재미있더라고요~ 그려놓고 비교해보면 각자 성격이 보이는거같기도 하고...그리면 그릴수록 는다는 사실도 재미있었어요~!! 목차는 이렇습니다..INTRODUCTION 서문 LINE 선연습 FLATS 도식화 skirt pants blouse cut & sew / knit one piece dress jacket / coat jumper accessory menswear BU.. 더보기
10개가 넘는 기업에서 월급받는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책 '관점을 디자인 하라' 처음 박용후라는 사람을 알게 된 건 역시나 TV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김미경이라는 강사를 좋아해서 보게 된 프로였는데 스스로를 관점 디자이너라고 부른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관점을 생각하고 세팅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려 10개가 넘는 기업에서 월급을 받는다. 김미경쇼를 본 것 까지는 좋았다. 나의 문제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내 삶의 어떤 부분도 변화시키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쇼를 본 것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긴 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시 이 분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 일이 바쁘기도 했고 갖은 핑계로 스스로를 게으르게 방치해 두었다. 뭔가 나를 바꾸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는지 모르겠다. 돈이 없다면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이.. 더보기